[영광]대마산단 입주예정 9개 기업과 투자협약
[영광]대마산단 입주예정 9개 기업과 투자협약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06.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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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산업,기구․장비,식품 가공기업


영광군은 대마 전기자동차사업단지에 입주할 소재산업,기구․장비,식품 가공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25일 오전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씨스톤 등 9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8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은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씨스톤은 반도체 및 태양광용 실리콘웨이퍼 생산업체에 공급하는 흑연 부품업체로 고순도 흑연을 반도체와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으로 쓰이는 흑연 고순화 처리 설비를 구축한다.

㈜고려바잘트는 현무암(Basalt)섬유 업계 1위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이 회사는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인 원료 공급장치의 합금재료 개발로 초기 투자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뉴다안은 대전소재 기업으로 팽창성 광물질을 이용한 불연 건축자재를 개발해 불연경량 신소재를 활용한 건축자재(센드위치판넬․텍스․보드 등)를 생산한다.

특히 1400℃ 고온에서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 친환경 바인더 개발로 친환경 불연 건축자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동명은 경기도 화성 소재 기업으로 연질 복합 난연 폴리우레탄 폼 전문생산 업체다. 제품 영역을 조선․해양 외에 자동차․중장비․전동차, 항공기․일반 건축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씨티아이월드는 경기도 수원 소재 기업으로 절전콘센트, 조명 에너지절감시스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등을 개발해 조명제어모듈, 회로기판 등 통신장치, 대기전력차단콘센트, 도난방지시스템 등을 제조한다.

㈜제이앤제이는 광주 소재기업으로 주방용 절수페달밸브, 항균안전칼꽂이를 개발, 국내․중국 등 아파트 옵션상품으로 납품 중이며 씽크대․세면대․샤워용 절수기, 항균칼꽂이 및 칼갈이를 생산한다.

㈜제이와이베드는 1976년 경기도 김포에 설립된 침대 전문기업으로100% 통스프링으로 개발된 기능성 매트리스와 원하는 대로 각도가 조절되는 헬씨 매트리스 등 제품을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로 의료용 침대와 자동차용 시트 등을 생산한다.

하나식품㈜은 경기도 이천소재 기업으로 ‘보리수’, ‘보리가실’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찰보리 가공식품인 프리믹스,빵류,케익,머핀류,쿠키,파이,호두과자믹스 등을 생산한다.

㈜거복은 영광지역 특산품인 태양초 고추를 원료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도록 고추기름 등을 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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