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광주은행,중소기업은행
목포시는 세라믹산업단지 분양촉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목포시는 24일 중소기업은행과 광주은행과 세라믹일반사업단지 분양대금 대출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입주기업에 토지분양대금을 대출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득시장을 비롯 (주)광주은행 김영준 기업고객본부장, 중소기업은행 임길상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파트너로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은 분양대금 20%이상 납부시 토지분양관련 중도금과 잔금을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입주기업이 초기 자기자본 부담없이 입주가 가능하게 돼 입주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라믹산단은 목포시 연산동 116,455㎡ 규모에 21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그동안 실시설계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치고 지난해 공사를 시작 내년 1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이.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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