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등 오는 11월까지 계속

목포시는 삼학도 수로를 활용해 카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카누, 카약, 고무보트 등 무동력 수상레포츠를 활용해 삼학도 수로 1.5km 구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족과 함께 직접 카누를 만들어보는 패밀리 카누 제작교실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말까지 7개월 동안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가능하다.
수로길 체험은 1일 4회(오전10시,오전12시,오후2시,오후4시) 가능하며
카누잉 및 안전 교육 15분, 중삼학도~어린이바다과학관~노벨평화상기념관 수로 승선체험 45분 등으로 총 1시간이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카누 1대당(2인승) 성인은 2만원, 청소년 이하는 1만4천원이고, 카약(1인승)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7천원이다.
사전 또는 현장예약을 통해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목포요트마리나에서 매표하고 중삼학도 친수변공간 수로에서 탑승하면 된다.
예약문의는 삼학도 카누캠프 282-9781로 하면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삼학도 카누캠프는 도심속 공원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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