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초등부 시상

전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제8회 전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담양 에덴유치원과 나주초등학교가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유치부 12팀,초등부 12팀 총 24팀과 유관기관․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지난 5일 열렸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동요 경연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마술,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선 화재 예방 등 안전과 관련한 노래와 다양한 행위예술을 연출, 유치부에선 담양 에덴유치원(도지사상)이 초등부에선 나주초등학교(교육감상)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목포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와 순천 새싹유치원 등 4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학교의 지도교사들에게도 각각 도지사상과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담양 에덴유치원과 나주초교는 오는 9월 서울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119동요경연대회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목포 이지차일드유치원팀과 장성 중앙초등학교는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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