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광장-임성역까지 6.2㎞구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철도폐선부지를 웰빙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 전구간이 완공된다.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조성사업은 연동광장 ~ 임성역에 이르는 6.2㎞구간으로,그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06년부터 시작, 2014년까지 완료하기로 한 것.
이 사업은 웰빙공원, 보행자 전용도로 조성과 아울러 도심철도 주변 미 개설된 마을안길 조성, 화장실･광장･분수･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청호, 동목포, 이로 웰빙공원에 이어 2011년에는 청호공원에 화장실을 확충한데 이어 작년에는 동목포 웰빙공원을 확장했다.
올해는 목고뒤편 마을안길 공사를 완료했고 이로웰빙공원에 화장실,광장, 분수, 운동기구, 도로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고 가나유치원 앞 마을안길과 부속초등학교 앞 마을안길 조성공사와 이로웰빙공원에 공연장을 조성중에 있다.
목포시는 지금까지 웰빙공원에서 열린음악회를 매월 1회 열고 체조마당은 주1회 실시하고 있다.
또 만남공간과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곳이 접근성이 좋고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돼 연 92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심간 교통정체를 해소시킴은 물론 시민간 소통과 문화향유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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