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산어촌개발 국비 100억원 확보
[무안]농산어촌개발 국비 100억원 확보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5.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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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무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2014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해제면 소재지 정비 70억원을 비롯 몽탄역 주변 경관개선 20억원,무안읍 낙지거리 경관정비 10억원 등 3건의 사업이며 중앙부처의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해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전통시장복원 및 노점시장 정비와 주민자치다목적센터와 복합체육시설 건립, 가로시설물 정비,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몽탄역 지역경관 정비사업은 주차장 조성과 인도 및 하수도 정비, 야간경관과 가로간판 정비, 벽화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무안읍 낙지거리 경관정비사업은 안내간판,가로등,인도 도로, 주차장 등 시설물 경관정비를 추진한다.

한편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국비사업으로 중앙부처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계획 및 타당성 등을 심사하고 평가해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100억원의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정주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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