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기업,경기도 국제보트쇼 참가
해양레저기업,경기도 국제보트쇼 참가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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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홍보관 설치,마케팅 나서
전남지역 해양레저장비기업들이 3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

전남도는 보트,요트,부품생산 등 해양레저장비기업 12개사가 제6회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360㎡ 규모의‘전남 홍보관’을 설치하고 35피트급 보트실선,모형선,부품 등을 전시하고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경기국제보트쇼 국내외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1천200여개 부스를 설치,각종 요트 및 보트 등 해양레저장비 실선과 모형선,부품전시,홍보 등을 실시하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보트쇼다.

지난해 참관객이 17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또 이번 보트쇼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3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물을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경기도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해양레저장비기업 육성 및 선진기술 교류와 제품 개발,기업 매출 증대,각종 해양레저대회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해 양도의 해양레저산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전남에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목포,무안 등에 해양레저장비기업 16개사가 집적돼 있으며 중소 조선․기자재기업 292개사 중 32개사가 해양레저장비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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