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 1회 장보고대상 수상자로 완도군이 기관부문 대상인 대통령 상을 28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받았다
장보고 대상은 장보고 대사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고 그뜻을
이어 받아 해양수산분야의 개척 활동이 뛰어난 사람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 주최는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내일신문사,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 했는데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가 심사를
맡아 해양문화,해양과학기술,해양산업 각1부문 1명씩 3명을 선정했다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의 위대한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해진을 사적 308호로 지정,청해진 유적지 정비 복원사업,
국내 최대의 장보고 동상과 청해진 기념관 건립사업을 전개했다
또 2005년에는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그린 "해신"의 방영으로
전 국민의 관신속에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재평가 작업이 가속화
되는 계기를 마련 하기도 했다
이밖에 매년 5월 장보고축제를 열어 장보고 선양사업을 일찍부터
활발하게 전개하고 해양생물 산업의 육성과 세계해양영웅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사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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