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여객터미널 앞 해상

유람선에서 60대 관광객이 추락했으나 목포해경이 5분만에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5분쯤 목포시 항동 여객선터미널 200미터 해상에서 유람선에 타고 있던 관광객 김(69)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인근 경비정이 발견,경찰관과 전투경찰순경이 즉시 바다에 뛰어들어 사고 발생 5분만에 극적으로 구조한 것.
해경은 구조한 김씨를 해경122구조대 구급차량을 이용,신속하게 목포소재 종합병원 응급실에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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