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회는 장흥서 열려
목포시가 제21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3천6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례군에서 열렸다.
목포시는 20개 종목,17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점 22,751점(금66,은29,동17)을 얻어 종합1위를 기록 6연패를 달성했다.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가 뒤를 이어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단체종목인 골볼, 축구 및 전통 강세종목인 당구, 론볼,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1위로 입상했하였으며,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장애인 체전 6연패로 목포시는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2위에 이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2014년 제2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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