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곳곳서 문화예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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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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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기념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주제 공연․체험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가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전남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한국이 제안해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기념주간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극단 ‘새결’이 지역 민담이나 설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마임으로 표현한 ‘이야기가 있는 스테츄 마임(statu mime)’을, 오후 4시엔 (사)문화사업진흥회가 궁중 의상 입어보기․도예․다도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세계 속에 한류로 꿈을 꾸라’를 펼친다.

화순 다산미술관에서는 나무 로봇을 만드는 ‘우리들의 꿈놀이’(오후 2시)를, 나주 한국천염색박물관에서는 천연염료를 이용한 찰흙놀이 ‘기차길 풍경’(오후 2시),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대나무 악기 체험(오후 2시)을 준비했다.

이밖에 광양 장도박물관에서는 ‘꿈을 담은 연등 만들기’(오전 9시30분), 진도문화원에서는 강강술래와 진도 아리랑 배우기(오후 1시30분), 영암문화원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조형작품을 만드는 ‘누구나 참여하는 벽화마을’(오후 2시) 등이 진행된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jnart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남문예재단 061-280-5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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