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명이 심사,친환경 쌀부분 선정

전남쌀이 여성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전국 최고 명품 쌀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국 1만여 여성 소비자 조사와 엄격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산지체험 행사와 주부 시식체험단 운영,학교급식 친환경 쌀 납품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것도 한몫 했다.
전남도가 매년 자체적으로‘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그 결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최다 선정된 것 등도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21세기 감성의 시대에 구매 결정의 주체인 여성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여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품질 및 안전성과 함께 어머니의 정성을 담아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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