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작년 4위에서 상승

목포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장흥에서 열린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남도체전에서는 4위를 기록했었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에서 육상,배구,수영,볼링,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정구,탁구,복싱,태권도,축구 등 종목은 상위권으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구(2위),배구(2위),탁구(3위),축구(3위) 등 구기종목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웅 수영선수가 지난 대회 4관왕에 이어 접영 50m, 접영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윤라은 육상선수는 100m, 400mR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의 1위는 36,875점을 얻은 광양시가,이어 34,525점을 얻은 목포시가 2위, 여수가 3위, 순천이 4위, 장흥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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