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시작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민복례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배종범 시의회 의장,김문홍 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복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국가마다 여성개발과 양성평등 시책으로 여성 역량강화에 힘써오고 있으나 아직도 여성 역량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여성단체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잠재된 능력 발휘 기회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대 신임회장인 민복례 회장은 전국 주부교실 목포지회장, 전남 여성발전정책 자문위원,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를 맡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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