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식육,계란 모두 안전
전남산 식육,계란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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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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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동부권 축산물 대상 안전성 검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순천을 포함한 동부지역에서 유통되는 식육과 계란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지만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지난달 22일부터 행사지역인 순천시 등 동부권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업 및 포장처리업체 22개소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 99건과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13개소에서 판매중인 30건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수거한 쇠고기의 한우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감별검사, 보존료 등 성분 규격검사, 식중독균 등 미생물검사, 계란의 미생물검사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확인검사를 실시했다.

한우 여부를 확인하는 쇠고기 유전자 감별 검사에선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

포장육에서 첨가가 금지된 보존료의 검출 여부와 휘발성 염기질소 검사를 통해 부패된 식육의 유통 여부를 확인한 조사에서도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일반 세균 수,대장균 수 검사결과도 모두 양호했다.

계란의 이물이나 변질 부패를 확인하는 신선도 검사와 계란에서 유래되는 대표적 식중독인 살모넬라균 감염 여부,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작년 한해 동안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 477건을 비롯 축산물가공품과 식육 등의 성분 규격검사 926건,축산물작업장 축산물 미생물검사 1만 7천143건, 계란에 대한 미생물검사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3천150건의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62건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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