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 목포시에 의견서 제출 했다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는 21일 기초생활수급자 중고교 신입생자녀들에게 목포시가 긴급시책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라고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의견서에서 신학기 교복값이 70만원에 육박하고
있어 저소득 가정의 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민주노동당은 타 지자체의 경우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기초생활 수급자 중고교
신입생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목포시의 복지정책을
한단계 높이게 된것 이라고 밝혔다
또 교복비 지원 긴급시책에 따른 예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사용한
후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 될것이라고 밝히고 이의
제도화를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거나 목포시사회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것을 건의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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