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목포.완도 등 해상치안현장 점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한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7일부터 8일까지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석균 청장이 중국어선 단속 등 치안수요가 높은 서해해경청,목포해경,완도해경을 방문하여 해상치안실태를 점검하고 경찰관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방문 첫날인 7일 오전 서해해경청 상황실에서 김수현 서해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현황과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은 뒤 대강당에서 특진임용식과 직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특진임용식에서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공을 세운 경찰관 3명에게 승진임용장과 계급장을 달아주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줄 예정이다.
이어 직원 간담회에서는 현장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7일 오후에는 목포해양경찰서에 조성된 고 박경조 경위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목포해경 전용부두와 북항 파출소를 방문해 해상치안 실태점검과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한다.
또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부지부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다음날 8일은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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