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신면 초사리 일대 대규모 리조트 조성
[진도]의신면 초사리 일대 대규모 리조트 조성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4.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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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2020년까지 객실 570개 규모 건설


진도군 의신면 일대에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을 비롯한 진도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대명그룹은 진도 의신면 초사리에 오는 2020년까지 570실 규모의 관광․레저․휴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명그룹은 국내 리조트업계 1위 기업으로 이미 30만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진도에 대명리조트가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해안 경사지형과 조화되는 해양 관광․휴양리조트를 컨셉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진도가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명량대첩 유적지,운림산방,진돗개 등 역사적이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1년 1월 진도 의신지구를 도서․연안 관광개발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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