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에서 분재용 나무 굴취한 60대 경찰에 고발
자기 소유가 아닌 임야 등을 파헤쳐 불법 개간한 60대 남자가 산림당국에 입건되고 도립공원에서 분재용 나무를 굴취한 사람이
경찰에 고발 됐다
해남군산림당국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진모씨<60>를
산지괸리법위반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진씨는 해남군 산이면 덕송리 자신소유 산22의1번지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박 모씨<60> 소유인 인접 산22의2번지 등
5,600평방미터의 산을 임의로 파헤쳐 개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륜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도립공원 내
산에서 분제용 소사나무 40구루를 굴취한 충남 아산시 용화동
김모씨<60>를 적발해 자연공원법위반으로 해남경찰서에 고발했다
두륜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공원시설을 훼손하거나 야생동물을
잡기위해 화약류,덫,올무,함정 등을 설치하거나 야생식물 등을
채취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엄단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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