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진도-영암 등 총 9개 권역 선정 내년부터 본격 추진
올해 농림부 주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결과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진도와 영암 등 9개 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500여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나주시 왕곡권역·삼한지 권역,광양 봉강권역,구례군 피아골권역,장흥 상발권역,영암 서호권역,완도 약산권역,진도 소포권역 등 8개 권역이다
또 예비 권역에는 장흥 우산권역이 선정됐다.
다른 지역의 경우 경북 6,강원 5,경남과 전북 각 4,충북과 충남 각 3,경기와 대구, 제주는 각 1개 권역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권역규모에 따라 5년간 40~70억원 범위내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관개선,기초생활 환경정비,공동소득기반 확충 및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2년까지 5개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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