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성내리 21ㅡ1번지 1제곱미터당 210만원 최고
해남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2,04%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개발이 예정되거나 진행중인 산이면,화원면이
5,5%와 4,27% 씩 상승했고,나머지 12개 읍 면은 작년 수준으로
보합세를 이루고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지가가 점차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의 최고 지가는 해남읍 성내리 21ㅡ1<안경월드>번지로
1제곱미터당 210만원으로 전년과 변동이 없으며 햔산면 덕흥리
산 125번지가 180원으로 최저 지가를 기록했다
해남군은 2007년도 지가와 관련 거래동향과 거래가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감정 평가사 8명이 표준지 3,982필지 전체에
대해 현지조사를 벌여 이용상황별 토지특성을 파악했다
또 군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25명의 읍 면 자문위원회를 열어
실거래 가격과 지역별 지가동향을 자문받는 등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형평성과 지역별 균형성을 유지하는데 주력 했다
이처럼 조사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월28일 건교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지가를 적용해 27만여필지의 개별공시 지가를
산정한 후 소유자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5월31일 결정공시 한다
한편 지가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등의
국세와 재산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며,
개발부담금,국공유 대부료 사용료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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