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안전센터는 최근 목조문화재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에서 소방공무원과 문화재 관계자 합동으로 목조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특성상 지역 역사와 선조의 삶의 방식을 엿볼수 있는 창(窓)의 역할,사료로서 보존가치 등을 고려할 때 화재예방의 중요성은 한 층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관람객들의 신속한 피난유도 및 초기진화활동 등 인명 및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