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화원, 산이, 삼산 등 공사 중
해남군이 물 부족지역 식수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북평면 해안지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접수받아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매년 갈수기철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북평면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배수지와 송·배수관로 31.3km 설치했다.
이로써 북평면소재지 초, 중등학교, 관공서 그리고 안평마을 38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2013년도에는 남전 마을 외 8개 마을 551세대에 추가공급을 위한 급수관 설치공사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해남군은 또 황산, 화원, 산이, 삼산면 등 광역상수도 수돗물 조기공급을 위해 국·도비보조금 52억 원을 지원받아 관로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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