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사업자 지도점검
자동차 정비사업자 지도점검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3.04.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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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서부권 70곳 대상

전남도는 부실검사 예방 등을 위해 자동차검사를 실시하는 지정정비사업자 중 서부권 지역 7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정정비사업자란 자동차 정기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업자 중 일정한 시설과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전남도의 지정을 받은 민간 검사대행업체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전남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실검사와 시설기준 적합여부 및 검사업무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적재장치 무단 변경 등에 따른 과적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도로파손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불법 구조변경 차량 검사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지도점검 결과 지적되는 업체 및 검사원의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지정기준 위반, 부실검사 등은 사업 정지 및 지정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권 지역 지정정비사업자 72개소는 하반기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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