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역현안 161건 접수,사안별로 중앙에 건의하기로
[전남도]지역현안 161건 접수,사안별로 중앙에 건의하기로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04.15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지사, 22개 시군 순방 마무리



전남도는 박준영 지사가 22개 시군순방을 마침에 따라 지역별로 건의한 시책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부처에 예산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박준영 지사가 올해 시군순방을 통해 도정 현안사업과 시군 연계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목포는 요트 등 해양산업의 중심지, 담양은 은퇴자 마을 등 도시민 유치, 강진은 참살이 검정콩 특화단지 조성, 장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휴양단지 조성 등 시군마다 지역의 특화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는 것.

전남도는 이번 순방을 통해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비롯해 치매환자 전문 공중보건의 배치,슬레이트 지붕 철거 보조금 지원,종패연구센터 건립 등 161건에 달하는 건의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사안별로 중앙부청처 건의하고 도 시책에 반영하는 한편 재원 확보를 위한 중․단기계획을 수립해 하나 하나씩 해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군수가 건의한 69건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시군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도 평가위원 심의를 통해 상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