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합동, 오는 6월까지
전남도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추진한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농산물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공단지 등 수출기업이 소재한 현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남도 통상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어려워지는 해외 통상환경을 극복해 지속 가능한 수출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주 1회씩 실시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지난 12일 목포시산정농공단지 지원시설강당에서 한국알루미나 등 15개 수출기업과 영진그린식품 등 5개 수출 준비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은 가능한 한 간담회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도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제도 개선이나 규제 완화, 기획과제는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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