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박우량군수 섬 발전협의회 2대 회장에
[신안]박우량군수 섬 발전협의회 2대 회장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4.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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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시군 참여, 공동 협력 추진


전국의 섬 자치단체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회장에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됐다.

섬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3월 경남 남해에서 창립했으며 섬을 두고 있는 자치단체간 교류와 공동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11일 신안군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섬 특성을 살린 섬 중심의 정책 등 차별성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섬 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은 신안군을 비롯해 진도, 완도, 여수, 고흥을 비롯해 경북 울릉,인천시 옹진,강화, 충남 보령, 경남 남해 등 총 10개 시․군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토지취득 개선방안을 비롯 국회의원 초정간담회,섬 홍보방안 등의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제2기 회장으로 취임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섬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는 신안군이 앞장서서 연대를 통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공동 번영을 꾀하고 국가발전의 미래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섬에 대한 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부의 새로운 인식 전환이 되도록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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