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입면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전남 생물산업 창업의 요람인 바이오융합 창업보육센터가 정식 출범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방제센터(소장 오병준)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바이오융합 창업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를 완공,지난 9일 곡성군 입면에 문을 열었다.
바이오융합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의 2011년 창업보육센터 신규 건립사업비 24억 원으로 지상 2층 규모로 기업이 입주할 보육실 16개실을 갖췄다.
농축수산용 미생물제제,곤충,종자․육묘,식품미생물 관련 기업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인 ㈜건영바이오 등 8개 예비 창업 및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연구개발, 기술이전, 네트워크 활성화 등 기업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생물방제센터 1호 입주기업인 ㈜한국유용곤충연구소의 현판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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