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중앙부처․공공기관 대상 홍보나서

전남도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해 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13개 홍보단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23개 국가의 80여 개 독특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세계 정원문화를 선보인다.
전남도는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 각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견학 요청 및 입장권 구매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국내․외 학술회의, 행사 등을 순천에서 개최해 세계 생태정원 문화의 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정승준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정원박람회 초반 흥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지원단에서 발로 뛰는 세일즈를 펼쳐 박람회 참여 열기를 확산시킴으로써 박람회 성공 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동부출장소는 이날 전남 동부지역 산업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공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도정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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