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관심 끄는 부산-목포공동발전 모색 토론회
[목포상의]관심 끄는 부산-목포공동발전 모색 토론회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4.0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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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목포신안비치호텔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오는 11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태평양을 열어 장보고의 길을 가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목포시 ․ 부산해운대구가 공동후원하며 환황해권 발전의 중추적 동력이 될 부산~목포간 교류활성화와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중앙대 명예교수)이 ‘21세기 장보고 정신의 구현’을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화 황해권발전연구원장의 진행으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김두규 우석대학교 교양학부교수, 김익두 전북대학교 국문학과교수,윤명철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교수,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동서를 1시간대로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남해안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부산 ․목포가 신해양루트를 개발함으로써 동서균형 발전과 대통합을 이루어가는 모색의 장이 될 것이며 TCR 출발점인 중국연운항까지 열차페리를 운영하자는 획기적 방안이 제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양 시의 광역.기초단체와 경제단체가 협력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목포상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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