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30% 줄이기,경비함정 직무수행능력 배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30%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에서는 해양경찰의 근간이 되는 경비함정 승조원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완도,평택,목포해경서를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군산해경서에서 3010함을 포함한 7척의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훈련 ▲화재진압 훈련 ▲인명구조 훈련 ▲수색구조 훈련 ▲해양오염방제 훈련 등 총 9개 분야 25개 종목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실제상황과 동일한 상황을 부여하여 함정, 상황실 등의 입체적 훈련 참여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함정요원들의 능동적 참여와 교육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함정 및 경찰관에 대해서는 훈련결과에 따라 각종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서해지방청 훈련단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우리 해역에서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해양사고 30% 줄이기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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