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완공, 분양가 최대한 낮춰 분양

목포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지난 5일 열렷다.
이날 대양산단조성 예정지인 목포시 대양동 노득동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 박지원 국회의원,배종범 시의회 의장, 배용태 행정부지사,유광재 포스코건설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양일반산업단지는 대양동 797번지 일대 156만㎡(약47만평) 부지에 총 2천909억원을 투자해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목포시는 지난 2009년 2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지난 2011년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었다.
이이 지난해 1월 포스코 건설,금호건설,한국투자증권과 주주 및 사업협약 체결하고,2월 특수목적법인 목포대양산단(주)을 설립했다.
대양산다는 오는 2015년까지 준공예정이며 목포신항,서해안고속도로, 호남선 철도,무안국제공항 등 SOC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대양산단에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수산식품, 해양레저 장비 산업」관련 공장과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또 인건비,공사비,금융비 등 절감을 통해 분양가를 최대한 낮춰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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