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유달산 꽃축제 예정대로 6일 개막
[목포]유달산 꽃축제 예정대로 6일 개막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4.0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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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비 예상,일부 프로그램 7일로 옮겨


목포시는 목포 유달산 꽃 축제를 날씨와 관계없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기로 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개막식 첫날인 6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목포시는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축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지만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예정된 일부 프로그램을 7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오전 10시 정명여고 정명관에서 4.8 만세운동 기념식과 재현행사를 한다.

덕인고등학교 강당에서 유달산 꽃 그림 사생대회를 열고 꽃차 시음회, 클라이밍, 길거리 공연 등 각종 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당초 6일 예정됐던 축제선포식 (오후1시10분), 꽃길걷기대회(오후1시30분), 시립국악원의 우리가락, 우리 춤(오후5시), 목포 MBC 축하쇼(오후6시30분)는 7일에 열린다.

목포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프로그램 일정을 다소 변경했지만 당초 계획했던 프로그램들은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기 때문데 유달산 꽃 축제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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