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교육부에 추천, 오는 6월부터 임기시작

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총장후보로 최민선(54),고재용(50)교수가 선출됐다.
목포해양대는 4일 간선제로 실시한 총장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기관시스템학부 최민선 교수가 전체 투표자 44명 중 유효 투표수의 52%인 2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고재용교수가 최 교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목포해양대는 이들 1위와 2위 두명에 대해 총장 임용후보로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목포해양대 총장임기는 4년이며 제6대 신임총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투표에는 동문회, 사회단체 등 외부위원 11명, 교수 27명, 교직원 5명, 학생 1명 등 44명의 총장추천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목포해양대 총장 선거에는 최 후보를 비롯해 신상현(56)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와 김갑기(58) 해양정보통신공학과 교수,고재용(50)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4명이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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