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 등 3곳...하반기부터

목포시는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혜택을 무안과 신안군민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목포시민에 한해 입장료 50%를 할인해 주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무안・신안군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
따라서 지난 2월 개관한 32개 체험시설을 갖춘 어린이바다과학관을 비롯해 자연사박물관,김우진・차범석・박화성・김현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갓바위 목포문학관 등 3군데 문화시설이다.
이를위해 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문학관 관리운영조례를 상반기안에 개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입장료는 현재 성인 3,000원,청소년․군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유치원생 500원이다.
또 목포문학관은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다.
50% 할인혜택을 적용하게 되면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이고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무료로 입장하게 된다.
또 목포문학관은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 초등학생 500원이며 유치원생은 무료로 입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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