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계기로 관광 마케팅 전략 주력

목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작가가 목포종합수산물시장,근대역사관,유달산 등 주요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목포관광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달간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목포시를 ‘시티투어도 하고 장도 보고, 추천! 녹색여행’ 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를 비롯 중앙언론사,주요일간지,여행전문지, 인터넷, SNS 온라인 홍보 등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목포를 전국에 알리게 된다.
목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 전략을 펴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유달산 꽃 축제’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여행블로거 기자단 25명을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에서는 ▲유달산 꽃 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낙지・꽃게・갈치・민어・홍어 등 목포 5미 소개 ▲근대역사관・갓바위 문화의 거리・요트마리너 등 목포 역사문화현장 방문 ▲종합수산시장・북항회센터 등 목포 특산품 소개 ▲춤추는 바다분수・고하도 야경 등 목포의 빛 소개 등이다.
이를 통해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에도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이밖에 오는 20일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 10월 F1 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비롯해 단체 버스 인센티브,무안공항 이용 체류형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모바일 홈페이지에 관광불편 신고코너를 개설해 애로점이나 건의사항을 접수해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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