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향기 그윽한 5월6일 열린다
차 향기 그윽한 녹차밭과 남해안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개최할 제3회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6일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보성군에 따르면 5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보성다향제를 맞아
다문화의 발전과 보성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득량만 청정해역
일대 환상의 해안도로와 벚꽃길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남도의 향기를
가르며 힘찬 레이스를 함께 할수 있다
제3회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육상경기
연맹 공인코스로 스타디움인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주차장을 스타트로
장군제ㅡ회천면 금강마을<5km>ㅡ석간마을<10km반환>ㅡ천포삼거리ㅡ
득량면 동막마을
기점으로 활발한 레이스를 벌인다
전구간이 완만한 코스로 가족과 함께 달리며 기록을 단축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친지의 건강관리는 물론,직장 동호인간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제33회 보성 다향제
차문화 축제를 기념하고 2010년 세계녹차엑스포 유치를 위한
예비 축제로 다양한 차문화 행사와 일림산 철쭉제가 준비돼 있다
이로인해 마라톤 동호인과 차 애호가 간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억에 남는축제""기록에 남는대회"로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