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
[친구사이]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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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탁주가 생산하는 생막걸리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순천 ㈜팔마탁주의 ‘친구사이’ 생막걸리가 선정됐다.

예로부터 배꽃이 필 무렵인 4월은 누룩 숙성에 가장 알맞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시기에 담근 술이 맛이 좋다고 해 이화주(梨花酒)로 불리기도 한다.

'친구사이’는 전통 누룩을 사용해 맛이 깊고 자일리톨 성분을 첨가해 달콤하면서도 청량감이 살아 있어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친구사이’ 생막걸리는 지난2011년, 2012년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술맛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덕례 ㈜팔마탁주 대표는“친구사이는 순천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방식을 살리되 소비자 입맛을 감안해 개발한 막걸리”라며 “몸에 좋은 효모가 살아 있어 건강에도 좋은 술”이라고 추천했다.

‘친구사이’ 생막걸리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200원이며 전화(061-743-7942)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막걸리에는 항암효과가 높은 파네졸(Farnesol)과 유기산,유산균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매우 높다”며 “꽃 피는 4월에 가족,친구들과 막걸리 한 잔으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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