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2월9일부터 28일까지 외곽지역 대상으로
최근 3군 법정전염병 질환인 결핵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결핵예방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외곽지역을 순회 방문해 2월9일부터 28일까지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만성전염병 질환으로 결핵균에 의해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척수 임파선 등 우리인체의 어느 장기에도 발생하는 급 만성전염병
질환으로 초기 감염시는 약물치료가 가능하나 중증시에는 치료가 어렵다
해남군보건소는 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결핵예방 교육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Xㅡ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만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혈압측정,혈당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 했다
앞으로도 알콜중독자,당뇨환자,영양부족,등 면역력이 약한 주민들에게
수시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주이상 기침을 하거나 식욕부진,
체증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보건소에서 Xㅡ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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