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본격 가동, 유럽시장도 진출 계획

신안군이 투자유치한 기업인 신안천사김(주)이 공장과 기계설비를 갖추고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신안천사김(주)은 조미김 생산기업인 예맛상사(대표 권동혁)가 신안군 압해읍에 공장을 설립했으며,4월중에 시운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미국 수출용 김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신안천사김에 따르면 “생산 전량을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코스트코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 한해에만 1,000컨테이너(370억원)를 미국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장 생산이 정상화되면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2,000컨테이너(740억원)까지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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