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정봉채 전남지방경찰청장 화재현장에 임장, 화인 수사ㅡ
여수시 화장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여수 출장소 외국인 보호시설3층 304호실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나 27명의 사상자를 냈다
2일 새벽4시5분쯤 불이난 시설안에는 중국인42명,우즈베키스탄4명,
스리랑카2명,카자흐스탄1명,베트남,인도,러시아,이란,키르키스탄인
등 각1명씩 모두 55명이 수용돼 있었다
이 불로 신원미상의 외국인 9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대부분 가스질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수 전남병원
등 4개소에 분산 안치 치료 중이다
화재발생 당시 경찰 30명과 소방차 2대,소방관 120명 등이
즉시 현장출동 화재진압에 나서 5시쯤 완전 진화 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현장을 보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화재감식을 의뢰 했다
정봉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화재원인에 대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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