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해 417명에서 올해에는 1천475명을 대상으로 대폭 늘려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의 60%이하(4인 가족기준 2백 7만 6천원)의 가정에 지원되고, 12일(쌍태아 18일) 동안 파견돼 서비스하게 된다.
신청기간도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에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기간 내 해당 보건소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우미 파견기관은 목포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 등 2개소에서 실시하게 되며 이들 기관에서는 시군별로 인력을 양성해 지원하게 된다.
도우미 지원기관에서는 신생아 감염예방을 위해 건강상태가 양호한 도우미를 선발해 산후조리와 관련한 사항 등 기본교육(40시간)을 실시하게 되며, 파견시 도우미에게는 50만원(12일)을 지급하게 된다.
산모도우미를 원하는 이들은 목포YWCA여성인력개발센터(283-7535)나 한국자활후견기관 전남지부(471-0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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