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도 등 주요생산지 채렴행사

신안 천일염이 3월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신의도에서 올해 첫 소금을 생산하는 채렴식행사를 갖는다.
신안군 신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로 염전면적 537ha, 생산업체수도 233개로 연 5만1천톤의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일염 생산으로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있다.
지난 2008년 3월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뀌는 법개정으로 생산 염전을 친환경 시설로 개선해 현재 절반에 해당되는 염전이 친환경시설로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오는 28일에는 신의도를 비롯해 증도,임자도,도초도 등 신안군 주요 천일염 생산현장에서 채렴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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