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일부 의원 정신 차려야
해남군의회 일부 의원 정신 차려야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2.0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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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권한 위임받은 일부 의원들 회의 불참 등 직무태만 드러나
ㅡ해남군의회,집행부 감시 견제 철저를 ㅡ

해남군의회 일부 군의원들이 임시회 본회의에 불참하는 등
군의원으로써 할일을 재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말썽이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2월5일 오전11시 제163회 임시회를 열어
8일동안에 걸쳐 19개 실 과 소의 200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를 벌이고 있다

또 상임위원회 활동과 조례안 제안 설명을 청취 하고
7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다

그러나 일부 군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열린 제4차 본회의에는 11명의 의원
가운데 진행을 맡은 의장을 포함 6명만 참석해 군정보고를 받았다

군의회 의장은 회의 진행과 의회 업무전반을 총괄 하고 질의를
할려면 사전에 질의 요지를 의사과에 제출하고 부의장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한 다음 군정질의를 할수 있다

이에따라 이날 질의를 할수있는 해남군의회 참석 의원은 절반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해남군의회 일부 군의원들의 무성의한 의정활동으로
일부 공무원들은 보고회장에서 질문하는 군의원이 적어서 좋다는 등
비웃기나 한듯 입소문이 나돌고 있다

또 군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일부 군의원들은 권위만
내세우는 듯한 인상을 보여 주고 있다며 바른 의정활동을
촉구 한다는 것,

특히 집행부로부터 도움을 받아서도 안될것 이라고 꼬집으며
한 모의원은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는 등 비난의 소리도 심심잔케
흘러 나오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 의원이 있다면 앞으로 정신 바짝 차려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는 등 해남군의회에 군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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