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백여명 참여

목포시는 지역 노인층들의 사회적 참여기회 제공차원에서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12일 열린교회와 하당노인복지관에서 있었던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는 1,0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소양교육과 안전교육, 노인인권교육, 사업참여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6억4600만원의 예산을 투입,총 2,20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참여사업은 웰빙공원 가꾸기사업,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보육교사 도우미사업 등 총 30개 사업이다.
1일 3시간씩 주 3일 근무하게 되며 1인당 매월 20만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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