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고흥 등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강진 신천지구와 진도 소포2지구 등 4곳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그동안 경지정리 지역 중 노후되고 집단화된 지구를 대상으로 경지의 규격화,규모화,집단화 등 효율적 영농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기계 출입이 용이하도록 농로를 확장하고 용배수로 재정비,객토와 복토 등 지력개선 작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가을 벼 베기 후 곧바로 사업을 착수해 월별로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공정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반지구 경지정리율은 90%에 달하고 대구획경지정리율은 68%로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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