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내달 출발, 투자자 모집은 계속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J프로젝트)을 전담 할 특수목적법인(SPC)이 3월 설립된다.전남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은 설립자본금을 당초 계획보다 10분의 1로 줄어든 500억원 규모로 해 출범하게 되고 오는 6월안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승인을 건설교통부에 신청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면적도 조정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당초 특수목적법인 설립 자본금으로 개발비의 10%인 6000억원을 확보한 뒤 정부에 서남해안관광레자도시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었지만 투자자가 나서지 않아 법인을 설립 한 뒤 개발계획 승인 절차는 밟겠다는 방침이다.
특수목적법인에는 전남도와 전남개발컨소시엄,경남기업,썬카운티, 대주그룹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회사별로 50억원에서 100억원씩을 출자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투자 할 것으로 알려졌던 프라임그룹은 사업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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