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선에서 오를 듯,오는 19일 결정
4월부터 목포를 포함한 전남지역 택시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전남도는 오는 19일 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 폭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택시운송조합이 제출한 인상요구안은 현행보다 30.5%이며 전문가 검증용역 결과 26.2% 인상안 그리고 다른 시도지역 평균 인상률은 17.8%여서,이날 열리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인상 폭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만약 전남도의 인상안인 22%로 할 경우 택시기본료는 현행 2천300원에서 2천800원으로,거리와 시간요금제체계도 인상된다.
한편 최근에 택시요금이 인상된 지역은 부산이 16.2%,대구 19.7%,대전 16.9%, 울산 19.1%, 충북 19.5%, 충남 15.8% 등 17.8%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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