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2월15일부터 평균 10,90% 인상된다

이번에 조정인상된 <운임>요금은 전남도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 요율 등 조정 요령에 따라 조정기준을 확정 각 시 군에
시달한것으로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전체에 적용하게 됐다

조정된 요금은 전체평균 10,90% 인상,기본운임이 일반 850원을
1,000원으로 17,6% ,중고생 650원에서 700원으로 7,69% ,초등생
400원에서 450원으로 12,50% ,각각 인상되며 읍계 외 운임은
km당 83,68원에서 92,55원으로 올랐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버스요금 인상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버스 이용객들이 요금 인상과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된 버스요금표를 차량과 정류소 등 보기 쉬운 장소에 부착해
요금 인상 내용을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또 버스업체의 경영과 써비스 개선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개선대책이 미흡할 경우 에는 버스재정지원금 차등 지급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