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만평 조성, 내년부터 공사착수
무안 기업도시개발구역 안에 한중국제산업단지에 대한 중국측의 투자승인이 이루어져 내년부터 부지조성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과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은 지난 6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기업도시개발지역 내 한중국제산업단지 투자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측은 오는 3월까지 1천500억원이 자본금을 납입하고 내년초 부지조성공사를 시작,5년안에 완료 할 계획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한중국제산업단지는 부지조성비 1조5천억원이 투입돼 600만평을 만들게 되고 중국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미 중국 산둥성과 웨이하이시 전용단지 조성이 확정된 바 있다.
한편 한중국제산업단지에 대한 중국측 투자승인으로 무안기업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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